33,000평의 "시텐노지(중심가람, 본당 정원) "에서 부처님을 배우고 극락에 갈 수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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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시텐노지는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관사인 오사카시 텐노지구 시텐노지에 있는 일본 화종의 총본산 사찰을 말한다. 쇼토쿠 태자 창건 7대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주변의 번화가나 지구, 역 이름 등이 텐노지라고 불리지만, 이 텐노지는 시텐노지를 가리킨다. 일본서기에도 기록되어 있는 아스카지(飛鳥寺)와 함께 역사 깊은 정통 불교 사원이다.
중심가람은 시텐노지의 중심에 세워진 가람이라는 뜻이다. 사텐노지는 11만㎡에 달하는 웅장한 부지를 통틀어 사텐노지라고 부르지만, 그 중에서도 사텐노지의 핵심이 되는 중심가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오층탑, 금당, 강당이 일렬로 늘어서 있으며 백사 자갈이 깔려 있다. 평상시에는 유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고보대사의 입적일인 21일과 성덕태자의 입적일인 22일, 3월의 춘계 피안회와 9월의 추계 피안회에는 사텐노지 내에 연회가 열리고 중심가람도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혼보 정원은 시텐노지 본당 동쪽에 있는 일본식 정원으로, 에도 막부 3대 장군 도쿠가와 히데타다가 만든 국가중요문화재 건축물로 지정되어 있는 정원이다. 정원에는 보타락의 정원, 극락정토의 정원이라는 두 개의 정원이 있는데, 둘 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정원이다. 부처님의 도를 배워 극락정토에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원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극락정토의 정원은 2003년까지 관계자들만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유료이지만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오사카 시내에 뻥 뚫린 듯 세워진 시텐노지에서는 시내에 세워진 빌딩과 아파트 등이 보이는데, 이는 이 지역이 예로부터 번성했던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시텐노지 절에서 복을 받자!
시텐노지는 절이기 때문에 물론 기복도 있습니다.
합격기원, 자손번영, 사업번창, 복덕원만, 부부화목, 무병장수, 질병치유, 제소원성취, 액막이 개운 등 소원을 성덕태자에게 빌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극락문이라는 상서로운 문도 있다. 원래 이름은 서대문이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후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기부로 재건되어 극락으로 통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극락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에 달린 바퀴 같은 것은 '전법륜(転法輪)'이라고 하는데, '자정기의(自浄其意)'라고 외치며 오른쪽으로 돌리면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인도석 옆에 있는 인도종을 울리면 극락으로 인도한다고 한다.
쇼토쿠 태자가 시텐노지 절을 지을 때 사카노인 제도를 도입했다. 사가원의 제도는 경전원, 시약원, 요양병원, 비다인(悲田院)으로, 경전원은 사찰의 역할이다. 시약원과 요양병원은 약국이나 병원의 역할. 비다인은 지금의 사회복지시설에 해당한다. 성덕태자가 세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든 것들이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셈이다. 성덕태자의 일생이 그려진 그림전도 매달 22일에만 볼 수 있다.
중심가람
시텐노지의 중심에 있는 중심가람은 시텐노지의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오층탑, 금당, 강당 등을 볼 수 있다. 중앙가람에 들어가려면 유료로 입장해야 하지만, 중앙가람을 모두 견학할 수 있어 시텐노지에 가면 꼭 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회랑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중문, 오층탑, 금당, 강당이 일직선으로 나란히 있는 것은 드문 경우로, 사텐노지식 가람배치라고 불린다. 오층탑은 여러 차례의 전쟁과 재해로 사라지고 재건을 반복해 왔다. 현재 볼 수 있는 오층탑은 8대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오층탑에 오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당에는 구세관음보살상이 있고, 사천왕상으로 둘러싸여 있다. 강당에는 아미타여래상, 십일면관음상이 있다. 중앙 석가에서 나와 뒤편에는 육시예찬당이 있고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약사여래좌상과 사천왕상이 있다. 밤낮으로 6번 제불예찬을 한다고 해서 육시예찬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입구에는 빈두로존자상이 있는데, 몸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빈두로존자의 몸을 쓰다듬어 아픈 부위를 쓰다듬으면 낫는다고 한다. 지장보살도 있는데, 지장보살을 들어 올려 가벼우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무거우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기라고 한다. 원삼대사당에서는 액막이와 합격기원의 효험이 있다고 하여 매월 3일의 예월제에는 많은 수험생들이 찾아온다. 초가삼간도 있는데, 정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이시도에서는 공해(空海)를 모시고 있으며, 오사카 텐노지에서는 시코쿠 88곳을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자손 번영과 사업 번창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누부쿠도에는 오사카 명물인 나데호테이존도 있어 황금 주머니를 쓰다듬으면 재물운이 생긴다고 합니다. 다이코쿠도에서는 많은 소원에 효험이 있는 삼면 다이코쿠텐을 모시고 있습니다. 만등원에는 무병장수와 질병치유의 신이 있는데, 망치로 자신의 아픈 곳을 두드리면 병이 낫는다고 한다. 거북섬변천당에서는 지혜와 재능, 복덕만만, 자손번영의 효험이 있고, 반장당에서는 기술향상과 안전을, 거북이불동존에서는 액막이 개운과 소원성취의 효험이 있다고 한다. 우왕존은 질병 치유, 경신당에서는 액막이 개운과 질병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텐노지 절의 전체 부지는 33,000평이나 되니 효율적으로 돌아보지 않으면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사카 명물 칠복신 여행을 꼭 즐겨보세요.
시텐노지 본당 정원의 보타락 정원
시텐노지 본당 정원에는 극락정토의 정원과 보타락의 정원이 있다.
보다락의 정원은 연못 감상식 정원입니다. 도쿠가와 히데타다가 재건한 유야방장(湯屋方丈)과 함께 조성된 정원이다. 축대와 좁은 시냇물, 계산적으로 배치된 돌과 자갈, 나무 등 모든 것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다. 유야방조에서 바라보는 정원도 멋지고, 모래 무늬가 그려져 있을 때는 유야방조에서 바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락의 정원에 있는 팔각정이라는 서양 건축물도 일본 정원에 잘 어우러져 있어 유료로 입장료를 내고도 산책할 가치가 있는 정원이다.
보다락의 정원은 메이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니가타 백도의 비유를 그대로 정원에 옮겨 놓았다. 보타락의 정원과 보타락의 정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불교의 가르침과 극락정토에 이르는 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이다. 연꽃 연못 등 알기 쉽게 극락정토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시텐노지 본당 정원의 극락정토 정원
극락정토의 정원은 중국의 이하백도(二河白道, 극락왕생)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쉽게 말해 분노와 업을 표현한 것으로, 그 사이의 백도를 걸으면 극락정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구나 극락정토의 정원의 하얀 모래 위를 걸으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뜻이다. 도중에 아름다운 무언가가 있어 실수로 흰 길에서 벗어나 길을 잃거나 돌아갈 수 없게 되더라도 다시 흰 길로 돌아오기만 하면 극락에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가르침이다.
긴 인생의 욕망 등을 정원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눈이 멈춰서 멈추는 곳이 인생에서도 멈춰서게 되는 곳이라는 견해를 가질 수 있다.
극락정토의 정원에는 개울과 폭포가 여러 개 있는데, 석가폭포 등 보는 각도를 바꾸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았을 것 같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어떤 일이든 한 쪽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인생이고, 한 쪽에서만 보고 지나쳐 버리는 것도 인생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극락정토의 정원을 통해 누구나 극락에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불교의 가르침이 녹아들어 있으니 가끔은 멈춰서서 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설 주변 정보
시텐노지 자체도 볼거리가 많지만, 시텐노지 주변에도 볼거리가 많다.
텐노지 동물원, 아베치카, 텐노지 공원 내, 오사카 시립미술관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밀집해 있다.
덴노지 동물원은 면적은 약 11ha로 넓지는 않지만, 동물들과의 거리가 가까워 시민 동물원으로서 인기 있는 명소다. 약 200종 1000여 마리의 동물이 사육되고 있으며, 북극곰은 텐노지 동물원의 아이돌로 마운틴아쿠아 패키지로도 판매되고 있다. 아베치카는 아베노바시역 등 터미널역과 직결된 지하상가로, 패션, 음식 등의 가게가 입점해 있다. 장르별로 구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이다.
텐노지 공원 내에는 어린이 놀이기구와 놀이터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넓은 잔디광장에서 느긋하게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텐노지 공원 내에 있는 오사카시립미술관에서는 8,000여 점의 소장품을 비롯해 기획전이나 공모전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일심사, 생국혼 신사, 아이젠도쇼만인, 호리코시 신사, 죠후쿠지 등의 사찰도 많이 있으며, 일심사에서는 유골을 불상으로 만들어 모시는 골불사(骨佛寺)로 유명하다. 생국혼 신사는 연희식 명신대사가 되어 있으며, 아이젠도쇼만인은 인연 맺기,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인연의 영목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호리코시 신사는 쇼토쿠 태자의 시텐노지 칠궁 중 하나로, 일생에 단 한번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증복사에는 오사카 진에서 활약한 하쿠타 하야토의 무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킨테츠백화점 가미혼마치점에는 패션, 잡화부터 지하 식료품점, 먹거리까지 모두 갖춘 백화점이 있다.
<시설 정보 >
시설명 : 시텐노지(중심가람, 혼보테이엔) (시텐노지(四天王寺)의 중심가람, 혼보테이엔)
영업시간: 8시 30분~16시
전화번호 : 06-6771-0066
주소:〒543-0051 大阪府大阪市天王寺区四天王寺1丁目11番地
교통편:지하철 다니마치선 시텐노지마에 유요가오카 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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